비엔나 미술사박물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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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왕가 컬렉션: 비엔나 미술사박물관展
덕수궁미술관 2007 6.26~9.30
Great Habsburg Collectors: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National Museum of Art, Deoksug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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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 Velázquez,
Die Infantin Margarita Teresa im weißen Kleid,
1656, Öl auf Leinwand, 105 x 88 cm,
Wien, Kunsthistorisches Museum, TUD Diat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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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ul Rubens

Cimone and Efigenia
Vienna, Kunsthistorisches Museum



64점의 작품을 '엄선'하여 가져왔다는 비엔나미술사박물관전. 사실 네 개의 전시실밖에 없는 덕수궁미술관에는 그정도 작품이면 벽면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는다. 문제는 그 64개 작품들 중에서 정말 맘에 들만한 작품, 혹은 유명한 작품은 몇 작품 안된다는 게 문제다. 벨라스케스의 <흰 옷의 어린왕녀 마르가리타 테레사>와 루벤스의 <시몬과 에피게니아> 정도 되려나.. 하긴 어린 마르가리타 한 점만 봐도 미술관 행차를 한 값은 있는 것이니까. ^^;

도판에서는 미처 못느꼈는데 벨라스케스의 붓터치가 참 생동감이 넘친다. (사실 그것보다 이만큼 오래된 작품을 마치 어제 그린 듯 생생하게 유지, 보수한 복원사들이 더 놀랍다.) 루벤스의 그림이 늘 그렇듯 풍성한 몸매를 가진 여인들이 등장하는 '시몬과 에피게니아' 도 좋았다. 특히 아래있는 여자가 게슴츠레 눈을 뜨고 남정네를 보는 모습이 꽤 재미있었다. 이쯤 되면 작년에 비엔나 갔을 때 미술사박물관을 못 가본게 좀 많이 아쉬워진다. >.<



마르가리타 참 귀엽고 예쁘다. 스페인에 가서 마르가리타를 또 보게 될 날은 언제쯤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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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 Velázquez  (1599-1660) 1656 
Las Meninas
318 x 276 cm
Museo del Prado

Posted by 배추돌이

2007/07/01 17:47 2007/07/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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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분노할 뿐이오. 인간은 진리 속에 있을 때만 인간일 뿐이오. 그리고 진리 속에 있을 때, 인간은 끝없이 변화할 뿐이오. 인간이 변화하는 한, 세계는 바뀌게 되오. / 김연수 소설 "밤은 노래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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