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이들에게
물 한 잔씩 건네다가
꿈이 깨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물 한 잔 건네는
그런 마음으로
목마른 마음으로......
꿈에서
나는 때로
천사이지만
꿈을 깨면
자신의 목마름도
달래지 못합니다.
이해인 시집 《작은 위로》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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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읽기 시작한 수녀님 시들은
언제나 사람, 그리고 나아가 생명을 귀히 여겨주시는
소중한 글들이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리에게 이런 좋은 글들을 남겨 주셨으면...
Posted by 배추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