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세 번째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목소리다.
"가능하다면 나도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싶어.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책임이 있고 가족에 대한 책임도 있어.
그래서 할 수 없어."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중략)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배운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설사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보람을 느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그것이 정당한 일인 이상, 한 사람의 Business Person으로서, 한 사람의 Professional로서 실력을 연마할 수 있다. 따라서 배울 수 있는 시기에 최선을 다해 그 일을 배워두어야 한다. 그것이, 당신이 사회적 기업가로서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을 때 큰 재산이 될 테니까.
반대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전혀 실력을 연마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적 기업가로 걸음을 내딛는다면, 현실을 바꿀 수 없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몽상가'로 전락해버린다.
(중략)
물론,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지금 나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화도 매우 고통스러워.
따라서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
당신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한 번쯤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지금 이 시대에,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혜택받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① 60년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②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를 자랑하는 풍요로운 나라 ③ 최첨단 과학기술을 누릴 수 있는 나라 ④ 고령화 사회를 고민할 정도로 국민들이 장수하는 나라 ⑤ 국민 대부분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라. 이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나라가 지금 전 세계에 어느 정도나 있을까.
이 점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혜택받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혜택받은 인간'에게는 그런 환경에서 살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예로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불리는 의무다.
사회적 기업가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 의무를 자각하고 그것을 사명감으로까지 승화시키는 삶이다.
(사회적기업가포럼 대표 다사카 히로시의 에필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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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SP를 위해 시장조사 한 날.
내일은 더클잎&유스클립 송년 파티가 있는 날.
모레는 대학원 사회복지정책론 기말보고서 내는 날.
차근차근히 나아가자.
Posted by 배추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