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나의 영화편력

2007년, 광주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회사 옆에 있는 콜럼버스시네마9 와 어찌나 친해졌던지... 정말 태어나서 올해만큼 영화를 많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만 마셔도 온 몸이 붉어지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지라 퇴근 후 술 한 잔 보다는 영화 한 편(그리고 팝콘 한 상자)이 더 즐거운 선택이었다.

어쩌면 이렇게 많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괜찮은 영화들과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올해 본 영화들 (파란 색은 한국영화)

1. 바벨
2. 드림걸즈
3.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4. 300
5.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6. 우아한 세계
7. 극락도 살인사건
8. 천년학

9. 스파이더맨 3
10. 넥스트
11.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12. 밀양
13. 슈렉 3
14. 황진이
15. 오션스13
16. 러브&트러블
17. 두번째 사랑
18. 트랜스포머
19.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 화려한 휴가
21. 디워

22. 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
23.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24. 스타더스트
25. 라파예트
26. 데쓰 프루프
27. 본 얼티메이텀
28.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29. 두 얼굴의 여친
30. 행복
31. 궁녀
32. M
33. 식객

34. 세븐 데이즈
35. 스카우트

36. 나는 전설이다
37. 황금나침반


정리하고 나니 한국영화보다 할리우드 영화를 더 많이 봤네.. ^^;
한국영화 17편, 할리우드 영화 20편...
유럽이나 다른 나라 영화는 하나도 없는 이런 영화적 편식이라니!!!

------
참고로 올해 개봉한 110여 편의 영화 중 60여 편을 본
조선일보 이동진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한국영화 10 (링크)
1위 밀양
2위 엠
3위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4위 천년학
5위 기담
6위 행복
7위 날아라 허동구
8위 좋지 아니한가
9위 마이 파더
10위 우아한 세계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휴가'와 '스카우트'가 안들어간 게 불만-


Posted by 배추돌이

2007/12/21 10:57 2007/12/21 10:57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b4sunrise.pe.kr/tc/rss/response/186


블로그 이미지

나는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분노할 뿐이오. 인간은 진리 속에 있을 때만 인간일 뿐이오. 그리고 진리 속에 있을 때, 인간은 끝없이 변화할 뿐이오. 인간이 변화하는 한, 세계는 바뀌게 되오. / 김연수 소설 "밤은 노래한다" 中

- 배추돌이

Archives

Calendar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255112
Today:
16
Yesterday: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