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71년 베트남 전쟁,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공연단이 되어 전쟁 한복판으로 뛰어든 한 여자의 이야기. |
| “니 내 사랑하나”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나 언제나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어느 날, 그녀에게 취한 상길이 묻는다. “니 내 사랑하나?” 1971년 베트남 전쟁,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길의 물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온 순이는 다음 달도 여느 때처럼 면회를 가지만, 상길이 베트남 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를 결심한 순이. 베트남을 갈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정만’을 쫓아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하여 ‘써니’란 새 이름을 얻은 그녀는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 그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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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 길게 평을 쓸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이 좀 안타깝지만,
줄여서 말하자면 수애의 재발견-
초반부 한 시간동안이 지루하다고들 했는데 인지하고 봐서인지 괜찮았고,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김추자 노래만 귓전에 맴돈다.
한국 남자들,
그때나 지금이나
알고보면 다들 엄태웅 같고, 정진영 같은 사람들이지 않을까?
기다리지 않는 척 하지만 실은 수애를 기다리는...
Posted by 배추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