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 것 ...
한 분야에서 도가 튼 사람이면, 다른 분야에서도 잘 해낼 가능성이 높다.
분야는 다르지만,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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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8일 (화) 14:12   위클리조선

[인터뷰] ‘김&장’ 떠나 서울대 교수로 명함 바꾸는 신희택 변호사



신희택 변호사. (photo 전기명 조선일보 기자)

신희택 변호사는

신희택(申熙澤·55)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 사법연수원 수석 수료의 ‘수석 2관왕’ 출신이다. 사법시험 16회, 연수원 7기. 1980년 김&장에 합류한 뒤 예일대에서 국제통상법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통상과 국제투자거래 분야에서 국내 법조계를 대표하는 국제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의 대표적 스타 변호사인 그가 김&장을 떠나 서울대 법대 교수로 간다는 소식은 법조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현 김영무 김&장 대표 변호사의 후임으로도 거론되는 신 변호사는 최근 조선일보가 20대 로펌 대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시대 최고 변호사’로 뽑히기도 했다. 1998년 스웨덴 볼보그룹이 삼성중공업 중장비 부문을 인수할 때 법률자문을 주도하는 등 대형 M&A에 많이 참여했다.

요즘 법조계에서는 그의 행보(行步)가 화제다. 몇십억원의 연봉을 포기하고, 모교 강단에 서는 길을 택했다. 많은 동료 법조인이 “신선한 충격”이라 했고, 후배들은 “멋진 선택”이라고 했다. 30년 전에도 사법연수원을 수석 수료한 그는 많은 사람의 예측과 달리 판·검사의 길을 택하지 않고, 변호사가 10명도 되지 않는 로펌으로 갔다. 강효상 조선일보 사회부장이 지난 9월 1일 저녁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30층 라운지에서 국내 최대 로펌 김&장을 떠나 서울대 법대로 옮기는 신희택 변호사를 만났다. 파란 바탕에 흰 줄무늬가 있는 셔츠를 입고 노란 넥타이를 맨 그는 벌써 변호사보다는 교수에 가까운 인상을 줬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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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추돌이

2007/09/18 19:10 2007/09/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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