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메일로 오는 예병일의 경제노트는
항상 맘에 와닿는 말을 해주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때때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조언을 해 준다.
웹 상에서 점점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메일링하여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Web 2.0 시대에 더욱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다.


..........................




[2007년 1월 23일 화요일]
좋은 머리보다는 강하고 끈기 있는 머리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3)

쉼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끈기는 일본 CEO들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사람들은 흔히 생각하다 지쳐버려 “이 정도면 됐겠지”라거나 “경쟁사도 비슷할 텐데 뭐”라고 치부하며 생각하기를 멈춘다. 하지만 “정말 이것으로 충분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해보면 처음에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의 횟수와 깊이에 따라 직관력도 향상된다. 생각하는 끈기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참신한 발상은 하늘이 내려주는 영감이 아니라, 얼마나 끈기있게 생각하느냐의 함수이다.

'CEO의 새 리더십이 일본 경제를 부활시켰다' 중에서 (조선일보, 2007.1.20)




창의적인 생각, 본질을 꿰뚫는 직관...
인생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이런 능력들은 선천적인 부분보다는 후천적인 부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능력을 타고난 사람도 극소수 있겠지만, 끈기 있는 노력을 통해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장기불황에서 탈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일본경제. 이런 일본의 부활을 이끌고 있는 CEO들의 가장 큰 장점은 '쉼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끈기'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됐지”, “다들 비슷할 텐데 뭐”라며 생각하기를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고민하면서 처음에는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내는 그런 CEO들이 일본경제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는 겁니다.
“좋은 머리, 예리한 두뇌를 가지려고 하지 마라. 강하고 끈기있는 머리를 가져라”라고 직원들에게 자주 말한다는 다카하라 게이이치로 유니참 회장 같은 이가 그런 CEO입니다.

갑자기 떠올라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었던 멋진 영감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아이디어들은 그냥 떠오른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은 끈기있는 사고와 고민의 결과였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좋은 머리보다는 강하고 끈기있는 머리가 내게 창의적인 생각, 본질을 꿰뚫는 직관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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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추돌이

2007/01/24 00:41 2007/01/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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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J 2007/01/25 08:52 # M/D Reply Permalink

    정민오빠! 홈페이지가! 확 리뉴얼됐네요 ㅋㅋ
    저도 이 글 보고 블로그에 옮겨뒀는데... 참 자극되는 구절이 많았어요. 항상 이정도면 됐겠지란 생각이 제일 무서운 거란 걸 알면서, 하루하루가 이정도밖에 안되게 보내고 있으니... 연수 잘 받고 계시죠? 501타고 집에 갈때마다 skt빌딩을 보며 이곳에서 일하게 될 오빠를 떠올려 본답니다 ㅋㅋㅋ

    1. Baechu 2007/01/25 09:24 # M/D Permalink

      후훗- 기억해줘서 감사.
      그래도 내 주변에 너처럼 정신력 빠릿하게 자기 컨트롤 하는 사람 못봤다. 그러니 꾸준히 네가 가는 길을 가렴.

      페어 사람들 모이면 얘기해~! 쏴주러 갈테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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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분노할 뿐이오. 인간은 진리 속에 있을 때만 인간일 뿐이오. 그리고 진리 속에 있을 때, 인간은 끝없이 변화할 뿐이오. 인간이 변화하는 한, 세계는 바뀌게 되오. / 김연수 소설 "밤은 노래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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