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사회적 기업 Social Enterprise'


31 POSTS

  1. 2009/11/10 사회적 기업이 별거냐? by 배추돌이
  2. 2009/11/01 SK 사회적기업 포털 '세상닷컴' 오픈 by 배추돌이 (2)
  3. 2009/09/02 '훈남 브라더스'가 들려주는 대안기업 이야기 by 배추돌이
  4. 2009/06/18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by 배추돌이
  5. 2008/12/25 『청년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자원활동가 선발』 by 배추돌이
  6. 2008/12/13 답답할 노릇 by 배추돌이
  7. 2008/12/04 제 4회 Youth TALK - '한국, 에이즈 그리고 편견' by 배추돌이
  8. 2008/05/06 국내 경영대학, 사회적책임 ‘모르쇠’ by 배추돌이
  9. 2008/05/06 스콜어워드 수상자는 누구? by 배추돌이
  10. 2008/03/26 그녀들의 커피는 희망을 담아낸다 by 배추돌이 (2)
  11. 2008/02/24 [지상 MBA] <12·끝> 사회적 기업 by 배추돌이
  12. 2008/02/12 Bottom Line for (Red) - NY Times by 배추돌이
  13. 2008/02/11 ‘착한 소비’ 바람 분다 by 배추돌이
  14. 2008/01/09 경향신문 '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 by 배추돌이
  15. 2008/01/09 “지속가능 경영은 첨단 트렌드 아닌 생존 조건” by 배추돌이
  16. 2007/12/21 마이크로크레디트 모금 '가뭄' by 배추돌이
  17. 2007/09/18 재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논의에 `앞장` by 배추돌이
  18. 2007/09/17 18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컨퍼런스 by 배추돌이
  19. 2007/09/14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17일 창립 by 배추돌이
  20. 2007/09/11 노벨평화상 유누스 '경제를 살리려면 여성의 氣 살려야' by 배추돌이
사회적 기업이 별거냐??
수익의 100%를 기부하는 가게는 이름만 다른 형태일 뿐 사회적 기업의 전형이다.
중요한 것은 1호점 매출로 생업을 잇고, 2호점을 '별도로 내어' '환원한다'는 개념이다.
더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고 그것들이 더 퍼져나가고 있으니
점점 더 봉사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살기좋은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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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기부 '착한 빵가게'>

(안산=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일에 치이다 보니까 봉사활동을 못하는 것이 늘 찜찜했어요..일하면서 남을 돕는 방법을 생각했죠"

10일 '착한 가게' 현판식을 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소방서 근처의 빵집 '좋은 아침 cafe & bakery' 2호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수익 일정금을 기부하는 가게에 '착한 가게' 문패를 달아주는데 '좋은 아침 cafe & bakery' 2호점은 수익금 전액을 내놓는다.

한양대앞역 인근에서 1호점을 운영하는 대표 최세호(37)씨가 매일 아침 2호점에 빵을 배달해주고 영업은 최씨의 부인 강미정(35)씨가 맡고 있다.

"1호점은 저와 동생, 제수씨, 누나 등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고, 2호점은 아내에게 맡겼죠. 2호점은 인건비가 안 드니까 수익금을 더 남길 수 있어요. 지난달 26일 개업했는데 한 달에 200만∼300만원은 벌지 않을까 싶어요"

경북 영주 출신인 최씨는 서울의 상업계 고교를 다니며 제과.제빵 학원에서 기술을 배웠고 졸업후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다 1996년 대형 할인점의 베이커리 매장 총괄 매니저로 스카우트됐다.

최씨는 고졸 학력이지만 전국의 매장을 관할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한 탓에 봉사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

1999년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일하는 고향 친구와 의기투합, 강원도 홍천의 한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저는 빵을 대고 친구는 과일을 담당했죠. 한 달에 한 번씩 3년여동안 방문했는데 어려운 사람을 돕는게 나를 돕는 거라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대형 할인점 매니저를 그만두고 2002년 안산에서 자신의 가게를 차린 최씨는 이후 일에 치이며 복지시설을 찾지 못하는 것이 항상 마음의 짐이었다.

결국 지점을 만들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심했고, 5천여만원을 들여 2호점을 냈다.

"봉사는 중독성인 것 같아요. 7년동안 봉사활동을 못하며 심신이 안정을 찾지 못했는데 2호점을 내면서 어느 정도 홀가분해졌어요. 매출이 예상에 못 미치는 면이 불만이지만요"

최씨는 1호점과 2호점 가게에서 당일 팔지 못한 제품 10만∼15만원 어치를 매일 안산지역 복지시설 2곳에 무료제공하고 있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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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추돌이

2009/11/10 10:38 2009/1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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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회공헌 포털 T-Together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회적기업 포털 '세상(www.se-sang.com)'을 런칭했다. 연말이 되기 전에 사회공헌 분야에서 굵직굵직한 것들을 잇달아 터트리고(!) 있는 듯 하다.

사회적기업들을 인큐베이팅하기 위한 포털 사이트 '세상'을 들여다보면 아직은 초기라서 약간 미숙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포털 사이트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3개월 동안 네티즌들의 참여를 통해 직접 사회적 기업가의 꿈과 아이디어를 키울 수 있는 장도 마련되어 있어 꽤나 긍정적이다.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단체인 SCG와의 제휴를 통해 프로보노들도 모집하고 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 경영컨설팀/법무/회계로 한정지어져 있어 약간은 아쉬운 감이 있다. 희망제작소같이 좀 더 오픈마인드로 접근했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프로보노로서의 참여는 역량부족을 인정하고 잠시 뒤로하는 대신, 몇몇 친구들과 함께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주제,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꿈을 실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간단히 기안해 올렸다. 가칭 '드림허브!'

인터넷 상의 집단지성이 그야말로 선순환적으로 작용해서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의 바램이 현실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SK 사회적기업 포털 '세상' - 아이디어 까페

Posted by 배추돌이

2009/11/01 22:36 2009/11/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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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소셜디자이너스쿨 7강 -  젊은 기업가에게 전해 듣는 사회적 기업의 생생한 현장

며칠 전 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선배 기자를 만났다. 그는 올해 초 한 고등학교의 해외 수학여행을 동행 취재했다.

“담임선생님이 초면인 나를 붙잡고 그러는 거야. 이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암울하다고. 오죽하면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할까 싶더라.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는 문제야.”

그런 줄 알았다. 요즘 20대는 성공을 위해 당연한 듯 남을 짓밟고, 다른 사람의 일 따위는 간단하게 무시해버리는 냉혈한인 줄 알았다. 이 두 명의 ‘훈남’을 만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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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 탐스슈즈 대표(좌)와 송호원 프리메드 대표.

임동준(32)씨는 5년 전 대기업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원하는 해외영업팀에 배치됐고, 평생 가보지도 못할 수십 개의 나라를 돌아다녔다.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이었고, 이대로만 간다면 성공할 삶이었다. 그러나 그는 3년 전 돌연 사표를 던졌다. 스스로도 꽤 만족하는 삶이었지만, 지난 10년간 그를 괴롭혔던 “좀 더 재미있는 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마침내 그를 움직인 것이다.

그는 현재 미국에 본사를 둔 탐스슈즈(TOMS Shoes)의 한국 수입·유통법인 이사를 맡고 있다. 2006년 미국의 한 청년 사업가가 만든 이 회사는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씩 전달하는 일대일 기부(One for One)를 창립 이념으로 삼고 있다. 임동준 대표는 “탐스슈즈를 발견한 순간 머릿속이 밝아지며 비로소 해야 할 일을 찾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송호원(24)씨는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그는 공부로 부모님 속을 썩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모범생’이고, 아버지를 따라 의사의 길을 택한 ‘착한 아들’이다.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고, 앞으로도 돈 잘 버는 의사로의 삶이 약속되어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여름 난생처음 ‘불효’를 저질렀다.

그는 현재 프리메드(FREEMED) 대표를 맡고 있다. 무료 진료봉사 동아리 회장이었던 그는 “아무리 좋은 일도 돈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하기 힘들다”는 고민 끝에 뜻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프리메드라는 준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다. 기부나 물품 판매로 돈을 만들어 저소득계층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송호원 대표는 “앞으로 계속 의사의 길을 걷게 될지, 아니면 컨설팅이나 투자 분야에 도전하게 될지 알 수 없지만, 프리메드 활동이 있었기에 훌륭한 의사도 컨설팅 전문가도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잘 나가는 대기업 직장인 타이틀을 버리고 대안 기업가의 길을 택한 임동준 이사, 성공이 보장된 의사로의 길을 잠시 유보한 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고 있는 송호원 대표. 우리 시대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 두 명의 ‘훈남’을 본격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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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 4기의 마지막 강의였지만, 첫 강의 때와 마찬가지로 수강생들은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했다.


 세계평화를 위해 대안 기업가의 길을 걷다
: 임동준 탐스슈즈 이사


“저는 세상의 좋은 것을 남들보다 먼저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요. 희망제작소 소셜 디자이너 스쿨도 1기 출신이고, 탐스슈즈도 한국인 중에서 가장 먼저 발견했거든요.(웃음) 제 꿈은 ‘세계평화’입니다.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세계평화를 위한 저의 역할은 분명합니다. 탐스슈즈를 좋은 모델로 성장시켜 대안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 비전과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임동준 이사도 헤맬 때가 있었다. 막연히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은 이들이 그렇듯, 월드비전 등 국제NGO로 이어졌다. 하지만 차마 지원서를 낼 수 없었다. NGO 무경험자를 뽑아줄지도 의문이었고, 막상 들어가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가닥이 잡히지 않았다. 그때 한 사이트가 눈에 들어왔다. 전 세계의 새롭고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스프링와이즈닷컴(springwise.com)이다.

“2006년 10월 스프링와이즈닷컴에서 처음 탐스슈즈를 발견했어요. 설립 4개월 만이었죠. 사실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먹고사는 문제를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탐스슈즈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었죠. 첫 사업이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삼성물산에 다닐 때 월급만큼은 벌고 있어요.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고, 행운아인 셈이죠.”

탐스슈즈는 설립 6개월 만에 아르헨티나 아이들에게 1만 켤레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현재까지 약 14만 켤레의 신발을 기부했다. 처음에는 1년마다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직접 전해줬는데, 지금은 규모가 커져 해당지역 NGO에 일임해 연중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이 코끼리 발처럼 붓는 PODOCONIOSIS 질환이 발병하는 지역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질환은 오염된 토양을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데, 유일한 예방법은 신발을 신는 것이다.

(첨언을 하자면, 내가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가난한 아이들이 신발 한 켤레를 받을 수 있다는 탐스슈즈의 슬로건은 소셜 디자이너 스쿨 3강 때 최혜정 세이브더칠드런 자원개발부장이 소개한 유니세프 ‘물의 날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과 유사하다. 역시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동참하도록 만드는 기획의 비법은 한 길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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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준 탐스슈즈 대표는 말한다. "제 꿈은 세계 평화에요"

탐스슈즈는 광고나 홍보를 일체 하지 않는다. 이익의 대부분은 돈이 없어 신발을 살 수 없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탐스슈즈는 세계 셀러브리티(유명인사)의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르헨티나 민속화인 알파르가타에서 모티브를 얻은 탐스슈즈는 숱한 캔버스화 중에서도 디자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예요. 별다른 홍보는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2007년 7월 쇼핑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6월 현재 총 4만2000켤레가 판매됐어요. 입소문이 비결이라면 비결이죠. 탐스슈즈는 영리기업입니다. 그래서 저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장사꾼’과 ‘대안 기업가’로 양분됩니다. 하지만 신발을 구매하는 나의 작은 행위가 다른 이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임동준 이사의 꿈은 나이 사십이 됐을 때 사업모델로서도, 금전적으로도 미래 대안 기업가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탐스슈즈를 시작하기까지 무척이나 고민하고 갈등했어요. 대단한 결심이 필요했던 거죠. 그런데 의외로 강을 건너와 보니 이쪽에도 저 같은 사람이 많더라고요. 사실 별거 아니었던 거죠. 오히려 지금은 마음이 편안합니다. 앞으로도 장사꾼이 아닌 브랜드 가치 공유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겁니다.”

돈 없어도 치료 가능한 대안 병원을 꿈꾸다
: 송호원 프리메드 대표


송호원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농담처럼 “학원을 차리자”고 말했다.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학원 강사는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정작 대학은 “아버지도 의사고, 아버지의 친구도 의사여서” 의대에 진학했다. 스스로 말하길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인간 본연의 연민으로” 다른 학교 의대생들과 함께 무료 진료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됐다.

“판자촌이나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들을 진료하다보면 당장 이식수술이 필요한 분들이 허다해요. 장기가 태부족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장기이식 순위를 매기는데, 가장 첫째 조건은 조직세포의 적합성 여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술 후 평생 주입해야 하는 면역 약품을 구매할 능력이 있느냐가 관건으로 작용해요. 그때부터 ‘모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자’가 우리의 도전과제가 된 거죠.”

송호원 대표는 벤치마킹할 모델을 찾기 시작했다. 돈이 많은 사람에겐 더 많은 돈을, 돈이 적은 사람에겐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의 아라빈드 안과병원과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칼얀병원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국내 의료사각지대의 ‘빈틈’을 찾아내기 위해 각종 저소득층 대상의 진료 시스템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

“무료진료소는 주로 의과대생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거라서 전문적 진료는 불가능해요. 비교적 저렴한 공중 보건소가 있긴 하지만, 오후 6시에 문을 닫으니까 저소득 근로자들이 이용하기엔 한계가 많죠. 개인병원은 비용이 턱없이 비싸고요. 일단 전문적 진료는 뜻을 함께하는 의사 선생님들을 섭외했고, 진료시간은 프리메드 버스로 해결했어요. 높은 이동성을 활용해 주말에 저녁 늦게까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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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이었다. 턱없이 비싼 약값이나 수술비용을 대학생들이 감당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여기서 대학생만이 가능한 ‘아이디어’가 샘솟았다. 프리메드에 의대생, 간호대생, 약대생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모집한 것이다. 경영학, 디자인학, 의류학, 건축학, 언론홍보학 등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다. 현재 프리메드는 의료본부와 경영본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10개 팀에 총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마케팅을 전공하는 친구는 기업 버스 외벽에 프리메드 광고를 실어 기업 이미지를 좋게 하는 대신 돈을 받는 수익모델을 만들었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는 프리메드 심볼 등을 새긴 티셔츠나 가방 등을 제작해 판매했어요. 최근에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다양한 학용품을 디자인해 팔고 있습니다.”

프리메드의 대표 상품은 ‘1000원 수술’이다. 긴급 수술이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 치료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을 선정하고, 프리허그,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1000원씩 기부를 받아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프리메드에서 활동하려면 돈을 모을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돈을 벌겠다는 욕심이 없어야 해요. 대학생만이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그러다보니 중간에 힘들어하고 나가는 친구들도 제법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운동회나 다양한 내부 행사를 열어 동기부여를 하고, 힘들어도 즐거운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더 이상 제 자신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없단 거예요. 이미 늙은 거죠.(웃음) 제가 빠지더라도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것이 저의 남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의사가 될 겁니다. 지켜봐 주세요.”

우리는 단지 두 명의 ‘훈남’만을 만났을 뿐이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글 _  4기 소셜디자이너스쿨 수강생  권지희 (前 여성신문사 기자)
사진 _  김규철 희망제작소 인턴

※ 4기 SDS 강의를 다시 보고싶으신가요?  ☞ 희망모울 블로그 바로가기

숨가쁘게 달려온 소셜디자이너스쿨 4기 강좌가 이번 강연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매 시간 열정적인 강의를 들려주신 강사분들과 불볕더위를 무색케 할 정도의 열의를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셜디자이너스쿨 5기는 10월 중에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세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희망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알찬 내용의 강연으로 채워질 5기 소셜디자이너스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원문출처 : http://www.makehope.org/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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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나보다 조금 더 용기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나는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그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랄 뿐.

Posted by 배추돌이

2009/09/02 19:09 2009/09/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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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시사IN | 박형숙 기자 | 입력 2009.06.18 11:36

끊임없이 자기를 갱신한다는 점에서 이 두 사람을 능가할 이가 있을까? 안철수박원순. 의사에서 경영자로, 다시 교수로 일하는 안철수(카이스트 석좌교수). 변호사에서 엔지오 활동가, 사회적 기업인을 거쳐 지금은 민간 싱크탱크를 운영 중인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안정되었는가 싶으면 이내 불안정을 선택해온 이 두 사람이 만나 기업가 정신(Entrepr- eneurship)을 논했다. 안 교수는 최근 희망제작소에 개설된 '안철수의 좋은 MBA' 과정(5주)을 통해 대기업 경영자들의 '비즈니스 마인드'로 오독되어온 기업가 정신의 본래 의미를 되살려 냈다. 이 대담은 지난 5월27일 이종태 경제·국제팀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이후 < 시사IN > 은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기업인을 발굴해 소개하고자 한다.

↑ 모내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박원순 이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눈을 돌려보라며 농촌이 최대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했다.

↑ “둘러보면 일자리가 넘친다”라는 박원순 이사.

↑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안철수 교수.

현재의 세계 경제 위기를 어떻게 진단하나?

안철수(안):실물경제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파생상품이 경제 위기의 주범이 되었다.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기술도 단순 반복적인 일을 줄여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노동을 하자고 발전해온 것인데, 지금은 기술 개발 속도가 너무 빨라서 오히려 사람이 기술에 종속되는 결과를 낳았다. 모든 사회문제는 어떤 '창'을 통해서 불거진다. 예를 들면 벤처 거품의 문제는 한국 사회의 문제가 벤처기업으로 불거진 것이지, 벤처 그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번 경제 위기를 거치면서 근본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앞으로 다른 창을 통해 계속 위기가 반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박원순(박):이번 금융 위기가 단지 금융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경제 질서의 본질 문제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성장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첫째, 그동안 지구에 존재하는 유한한 자원에 기초해 성장해왔는데 자원은 과연 계속 공급되는 재화인가. 둘째, 무역은 무조건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영국에서 사용하는 생산품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이라고 한다. 막대한 수송비에도 불구하고 싸니까 중국제를 쓰는데 이는 중국 노동자의 희생에 바탕한 것이다. 특히 한국 경제는 무역 의존도가 높은데 이 부분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셋째,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간다고 믿어왔는데 과연 그런지 자문해봐야 한다.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의 시대에 어떤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

안:대개 사람들이 기업가 정신이라고 하면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못 아는 게 많다. 기업의 '기'자를 '바랄 기(企)'자로 쓰는 경우, 비즈니스맨십이나 경영자 마인드를 뜻한다. 반면 '일으킬 기(起)'자를 쓰는 경우는 기존에 없던 직업을 만든다는 의미다. 전자는 현상 유지와 기득권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신'이라는 말과 매치가 안 된다. 기업가 정신의 본래 의미는 현상 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기득권에 도전해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은 도전과 혁신의 정신이다. 실직자가 자영업자로 변신하는 것도 대단한 기업가 정신이다.

박:기업가 정신은 단지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계층이나 대기업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같은 일반 사람도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부분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나 사회적 기업이 시장 내에서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고, 정부와 기업이 서로 경계를 침범하며 융합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기 자본주의 역사에서 막스 베버가 말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같은 윤리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기업의 혁신 노력은 결국 이윤 창출을 위해서가 아닌가?

안:모든 사람이 기업의 목적을 수익 창출이라고 의심의 여지없이 믿고 있다는 것도 큰 문제다. 예를 들어보자. 삼성전자가 만든 반도체를 보고 성능이 좋으면 소비자는 그 회사가 값을 부르는 대로 산다. 결국 수익은 기업 활동을 잘하면 나오는 결과이지 수익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얘기다. 수익을 목표로 불량식품을 만든다고 그게 팔리겠나.

기업이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대기업의 고용 수준이 외환위기 이전에는 200만명이었다면 지금은 130만명에 불과하다. 지금은 글로벌한 일자리가 많이 생겼는데도 고용이 과거보다 줄었고 앞으로 더 줄 것이다. 정부에서 대기업에 고용을 늘리라고 하지만 이것은 세계 추세를 모르고 하는 주장이다. 오히려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쪽에서 일자리를 만들려고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일자리들이 건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개인의 힘으로는 안 된다. 대기업도 혼자 성장한 것이 아니지 않나. 이들은 더욱 사회적 약자 그룹이기에 정부·대학·시민이 나서서 도움을 줘야 한다.

박:미국의 MBA 과정이나 대학 수업에는 사회적 기업이나 엔지오 영역에 대한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돈 많이 버는 기업의 수익 성과나 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만 가르친다. 기업의 수익성, 경영의 효율성을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 사회 공헌이 기업의 이익에 부합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일이라는 얘기다. 실제 그렇다. 에디슨이 세운 제너럴 일렉트릭(GE)만 하더라도 최근 환경산업 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또 소비자 쪽에서는 '윤리적 소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일본의 식품회사 유키지루시는 오스트레일리아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결국 문을 닫았다. 사회라는 큰 틀에서 보면 기업도 하나의 공적 영역이다. 기업가 정신에서 사내 혁신과 공공성은 점점 그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둘 다 중요해지는 추세로 진화하고 있다.

안:우리는 실리콘밸리를 성공의 요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반대다. 실리콘밸리는 실패의 요람이다. 100개 창업하면 99개가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게 실리콘밸리의 힘이다. 도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실패한 기업가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 결국 이들은 1000배의 성공을 거둬 이전의 99번 실패를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의 성과를 낸다. 그 과정에서 일자리도 생겨나고 가치도 창출된다. 하지만 우리는 한 번 실패하면 절대로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재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만 마련되어도 기업가 정신은 살아날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회 인프라가 필요할까?

안:우선 투자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투자는 이익이 나면 함께 나누고, 손해를 봐도 함께 책임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대다. 이면 계약을 통해 빚을 지면 물어내라고 한다. 특히 사업 초기에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투자자와 경영자가 함께 참여하는 개념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반면 '눈먼 돈'(정부의 직접 지원자금)은 문제다. 원래 덤핑은 잘나가는 회사가 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안되는 회사가 덤핑을 한다. 그런데도 이들에게 계속 눈먼 돈이 공급되니까 망하지 않는다. '좀비 이코노미'라고 하는데 좀비 하나가 멀쩡한 사람들을 물어 모두 좀비로 만들 수 있다. 눈먼 돈을 없애야 시장이 작동한다. 실리콘밸리의 핵심은 퇴출도 잘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는 것이다.

박:내 눈에는 일자리가 사방에 널려 있다. 문제는 사회적 인식이다. 대기업이나 공무원직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농촌이 블루오션이다. 단지 농사를 짓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요즘에는 가공·유통·관광까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예술과 농업이 결합한 사례도 있다. 쌈지의 천호균 사장은 '농업이 최고의 예술'이라면서 회사 홈페이지에서 농산품 판매를 시작했다. 농업과 관광, 농업과 IT, 이런 창조적 융합이 필요한 시대다. 정권마다 농업에 얼마나 많은 지원금을 쏟았나. 하지만 다 농민의 빚이 되었다. 직접 지원보다는 중간 지원기관을 늘려 지속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다리 구실을 해주어야 한다.

기업가 정신은 창의적이고 도전의식을 갖춘 '특별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 같다.

박:전제가 잘못됐다. 누구나 창의적일 수 있는데 사회 구조가 사람을 위축시키고 방해하는 경향이 크다. 우선은 개인적으로 현재 상황을 뛰어넘으려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도전해야 길이 열리지 않겠나. 지구 반대편 저 너머에 뭐가 있을까 하고 호기심으로 충만한 시대가 있었다. 누구나 해외로 나가고 진취적인 정신이 빛났던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개척정신이 사라진 것 같다. 프런티어의 도전 대상은 히말라야 등정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창업이나 사회운동 등 미답의 경지가 굉장히 많다. 열린 눈으로 세상을 보면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안: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지 1년쯤 됐다. 많은 분이 요즘 20대를 일러 '괴물 세대'라고 말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았다. 호기심이 많고 도전의식도 컸다. 그런데 어쩌다 20대가 안정추구형이 됐을까 생각해보면 사회 책임이 크다. 사회가 더 큰 압력으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도록 누르고 있다. 기업가 정신은 특별한 사람에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실제로 조사해보면 성공한 기업가 중에는 겁 많고 내성적인 사람이 더 많았다.

이런 학생이 있었다. 지금 하는 일은 적성에 맞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분야가 있지만 1년 동안 고민만 하더라. 나는 그 학생에게 이런 얘기를 해줬다. 강물이 얼마나 빠른지 알려면 양말·신발 벗고 뛰어 들어가야 알 수 있다고. 방향을 한번 잘못 잡으면 복구하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들 망설이는데 그 시간도 소중하다. 효율성 기준으로 따지면 나처럼 비효율적으로 산 사람도 없다. 의사·프로그래머·경영자·교수를 거쳤지만 이전의 경험, 지식을 다음 직업에 활용한다는 면에서 보면 나는 실패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삶의 태도이다. 인간의 한계를 경험케 한 의대의 엄청난 공부 양이 인내심과 책임감을 길러줬고, 의료봉사 활동이 컴퓨터 무료 백신을 개발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그 당시 삶의 태도로 인해 여기까지 온 것이다. 만약 강물에 뛰어들어서 실패를 할지언정 그 순간 최선을 다했다면 다음의 선택에서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전망이나 안정은 덧없는 것이다. 삶의 본질은 불안정성이다. 살아 있는 세포는 불안정하다. 이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그러면 언제 안정될까? 세포막이 터지고 죽으면 평온하고 깨끗해진다.

박형숙 기자 / phs@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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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삶의 태도이다.
고민하라. 그리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라.

Posted by 배추돌이

2009/06/18 23:26 2009/06/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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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자원활동가 선발』

청년 사회적 기업 설립에 동참할 『자원활동가』를 아래와 같이 선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1. 사회적 기업이란?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 또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 중 자체 수익구조를 갖추고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2. 청년 사회적 기업 설립 및 운영 추진 방향
- 1차 : Low Risk 사업 운영을 통한 사업 운영 기본 역량 습득 및 초기 운영 자금 마련
- 2차 : Skill up된 사업 운영 역량과 확보한 초기 운영 자금으로 본격적 사업 운영
- 3차 : 사회적 기업의 수익을 통하여 청년 장기실업자, 탈학교 청소년, 장애우 등을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일자리 고용 창출에 기여

3. 1차 사업 추진 분야
- 교육사업: 21C 노동시장 여건에 맞는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및 직업활동을 촉진 하기            위한 자아인식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직무 역량 교육(무역/마케팅/HR/회계 아카데미 등) 기획 및 운영
- 무역사업: 경쟁력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제조 상품의 발굴을 통해 수출 사업 기획 및 운영

4. 자원활동가 선발 및 운영 취지
- 사회적 기업 설립 및 운영 과정의 참여/개방/공유로 사회적 기업 저변 확대 기여
- 창의적 에너지 발산을 통해 소통하고 학습하면서 즐겁게 일을 벌이는 판 마련

5. 자원활동 운영 방식 : 액션러닝(Action Learning)
- 소규모로 구성된 한 집단이 직면하고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슈와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고, 그 실천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한 학습 즉, 현장적용과 성찰을 통한 학습의 반복적이고 순환적인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방법이며, 이를 통해 개개인은 물론 조직 전체의 요구를 충족하는 적시형 학습형태
- 활동 기간 : 2009.1.5 ~ 2009.2.28 (2개월)
- 출근개념이 아닌 수시 만남을 통한 팀프로젝트 활동 개념

5. 자원활동 혜택
- 사업 설립, 기획, 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과 지식공유를 통해 실무 역량 제고
- 세부 활동 분야 준전문가그룹과의 팀프로젝트를 통한 네트워크형성 및 직업탐색 기회
-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아이디어의 구체화 작업 공동 실시
- 취업구직자의 경우 이력서작성/면접 등 취업컨설팅 제공
- 단, 자원활동은 2개월 무보수 자원활동이며 모임 지역은 서울입니다.

6. 세부 지원 분야 – 사무국/교육사업본부/무역사업본부 중 선택
- 사무국 : 기업 설립/Project Management/재무회계/마케팅    
- 교육사업본부 : 교육사업 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 초기 운영
- 무역사업본부 : 무역사업 기획 및 아이템 개발/ 사업 초기 운영

7. 지원 방법 및 일정
- 기간 : 2008. 12. 25(목)~ 2009.1. 1 (목)
         (지원기간 이후에도 수시 지원 가능. 수시 전형을 통해 별도 선발 예정)
- 지원 방법 : 이메일 접수 youthsocialentrepreneurs@gmail.com
            (이메일제목: 성명 - 청년사회적기업 자원활동지원)
- 지원서 양식 : http://cafe.naver.com/alexorchestra 사회적기업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cafe.naver.com/alexorchestra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
- 서류전형 발표 : 2009. 1. 2(금)
- 면접 전형 및 오리엔테이션 : 2009. 1. 4 (일)
  * 면접 당일 합격자 선정 및 오리엔테이션 진행 예정(사무국 소개 및 세부 일정)
  * 워크샵 형태로 오전/오후 종일 진행 예정

8. 지원 요건 : 대한민국 청년/청소년 누구나

9. 당부의 말씀
그냥 남겨둔 꿈은 '꿈'이 아니야! 그게 어떻게 네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봐야만 하는 별!
조금이라도 부딪히고, 애를 쓰고, 하다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네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네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지!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대사 중에서

세상과 현실 속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그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청년사회적기업 설립 사무국 일동

Posted by 배추돌이

2008/12/25 22:37 2008/12/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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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노릇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은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화두다.
그리고, 나 역시 영리와 비영리를 아우르는 이 모델으로부터
좀 더 나은 세상, 그리고 좀 더 살 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본다.

그러나,
답답할 노릇이다.

영리 쪽에 치우쳐 있는 사람들은
효율성 위주의 시장경제 시스템, 즉 현재의 상태(status quo)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따라서 왜 기존의 시스템을 두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둔감하고, 한편 회의적이다.
올해 불어닥친 경제위기로 인해
그러한 믿음이 조금이나마 흔들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대안은, 긴축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이다.
"국내시장은 좁고, 세계시장은 넓으니 세계시장을 공략하자."
"Globality 제고"
라는 말 속에는, 인류의 생활공간이 지구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그래서 결국은 한계에 봉착하고 만다는 생각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비영리 쪽도 문제가 있긴 마찬가지이다.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니만큼,
오히려 사기업보다 더 철저히 효율성을 추구해야 한다.
"고객"에 대한 철저한 마인드를 가지고, "생존 그 이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비영리조직의 활동은 한낮 "몇몇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들의 유희"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 대중성의 확보 전단계에서
캐즘(chasm)을 극복하지 못하고 표류하기 쉽다.


사회적 기업은 각 집단이 처한 이러한 두 가지 어려움,
즉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비효율이라는 문제점을 동시에 극복해나가야 한다.
기업 이상의 효율을 추구하되, 그 뜻은 공익에 두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래서 나는 다시 '사회적 기업'이라는 모델의 보편성에 의문을 갖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나.
비관주의에 취해 양비론을 내세우는 것 보다는
이상적 현실주의자가 되어 실제 실현을 위해 힘쓰는 것이
백번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일이다.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 행복하게 사는 사회,
나아가 만물을 포함한 온 생명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때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8/12/13 12:38 2008/12/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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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YouthTALK >>

세계 에이즈의 날 특별 심포지엄
"한국, 에이즈 그리고 편견"

주최: 세계 에이즈의 날 한국위원회
협력: The CLIP

일시: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홍익대학교 경영대 강의실 B204, B205

행사내용

14:00-15:30 세션 1  "HIV/AIDS 감염인의 인권침해와 구조적 원인" /                
                           이상윤(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 상임연구원)

15:30-15:45 세션 1 청중과의 대화

15:45-16:00 Break

16:00-17:30 세션 2  "AIDS의 역학과 한국 감염인의 현실" /
                           이상말 세실리아 간호사, 차가버섯(감염인까페 운영자)

17:30-17:45 세션 2 청중과의 대화

17:45-18:00 Wrap-Up

문의:

배정민(jeongmin.bae@gmail.com),
김은우(eunwoo@gmail.com)

http://blog.naver.com/aidsday

----------------------------------

6 December 2008 (14:00 – 18:00)

 

The first day will include lecturers by experts in their fields that seek to highlight not only the dangers and medical facts surrounding AIDS, but to teach of the wider societal problems and misconceptions surrounding the issue.  It is of pivotal importance that AIDS ceases to be ignored and viewed as an irrelevant problem in Korea if the steady spread of the disease is to be halted. 

 

 

Venue: Business School Building @ Hongik University

(Room # B204, B205)



 Agenda

 

Session 1 (14:00~15:00)

 

Human Rights of People with HIV/AIDS and its Structural Problems

 

Sang Yun LEE,

Senior Researcher at "Health & Alternative Solutions"

 

 


Q & A (15:30~15:45)

 


Break (15:45~16:00)

 



Session 2 (16:00~17:30)

 

Dynamics of AIDS and Reality of Koreans with HIV/AIDS + Personal Stories

 

Sang Mal Lee, Nurse

"Apple Angel", Manager of Naver Cafe for people with HIV/AIDS




Q & A (17:30~17:45)

 


 

 * Lecture will be conducted in Korean

(no English interpretation...Sorry!) 

Posted by 배추돌이

2008/12/04 14:23 2008/12/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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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영대학, 사회적책임 ‘모르쇠’
세계 대학 100곳 ‘기업책임’ 교육 참여…국내는 카이스트뿐

최우성 기자
한겨레 08년 4월 10일자

세계 주요 경영대학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책임경영(CSR)’을 중요 학과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경영대학들은 이런 움직임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 산하 ‘글로벌콤팩트(UNGC)’는 지난 7일(현지시각) 사회책임경영 교육과 연구활동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것을 선언하면서, ‘사회책임경영 교육을 위한 원칙(PRME)’에 참여한 전 세계 100개 경영대학의 명단을 발표했다. 피아르엠이란 지난해 7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글로벌콤팩트 정상회의에서 발의한 새로운 경영교육 헌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6대 경영교육 대원칙을 담고 있다.

(후략)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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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회적 기업 및 CSR 관련해서는
KAIST MBA가 그나마 가장 선도적이라고 해야 하나..?

Posted by 배추돌이

2008/05/06 10:13 2008/05/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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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어워드 수상자는 누구?


마이클 플롯킨 등 12명의 사회적기업가

스콜어워드 수상자는 누구?

스콜 어워드 프로그램은 스콜 재단의 사업 중 가장 선도적인 투자 사업이다. 이 어워드는 사회적기업의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게 하고, 지역과 국가, 대륙을 넘어서는 범위로 확장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자금을 투입하면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들로 이미 상당히 효과를 낸 사회적기업가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스콜 어워드를 수상한 사회적기업가들은 다양한 이슈와 지역을 넘어 분명한 사회적 변화의 효과를 증명해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빈곤한 집단에게 현대화와 양질의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마존에 있는 토착 원주민과 종족들에게 백만 에이커의 열대 우림을 보호하는 테크놀로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으며, 인터넷을 활용하여 북반구에 있는 선의의 투자자와 남반구의 가난한 기업가들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하고, 아프리카에 있는 에이즈 보균 여성들에게 임신한 여성들과 질병을 가진 엄마들에게 멘토 활동을 함으로써 그들에게 건강과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했다.

스콜 재단의 대표이자 CEO인 셀리 오스버그(Sally Osberg)는 교육, 건강, 환경 그리고 다른 사회적 시스템들에 걸쳐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수백만의 삶을 바꿔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새로운 스콜 사회적기업가들은 가장 최고의, 가장 혁신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의 일부를 나타내었고 스콜 재단의 포트폴리오에 에너지와 창조성을 새로운 단계로 가져왔음을 역설했다.

스콜 재단의 Programs & Impact의 부대표를 맡고 있는 Lance Henderson은 혁신에 대한 인간의 본성과 그 혁신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은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분야가 얼마나 계속해서 성장하고 잘 성숙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번 스콜 어워드는 스콜 재단의 이사장인 제프 스콜과 스콜 재단 대표이자 CEO인 셀리 오스버그(Sally Osberg), 그리고 특별 초대 손님으로 전 미국 대통령인 지미 카터과 참석한 가운데 3월27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개최된 제5회 스콜 월드 포럼의 공식 행사장인 셀도니언 극장(Sheldonian Theatre)에서 약 700여명의 전 세계 사회적기업가와 관련 기관,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올해의 수상자

마크 플로킷과 릴리아나 마드리갈(Amazon Conservation Team, ACT 아마존 수호팀)
인종식물학자인 마크 플롯킨(Mark Plotkin)과 자연보호론자이자 토착지의 권리 수호자인 릴리아나 마드리갈(Liliana Madrigal)은 1996년에 아마존 우림과 그 원주민을 보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아마존 보호팀(ACT)을 설립했다. ACT는 최근 브라질, 콜럼비아, 수리남 내의 25개의 지역 부족과 파트너를 맺고, 현대적인 지도 표기 기술과 법적 청구권를 수립하여 아마존 열대 우림을 보호하고자 한다. 토착 원주민들의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ACT는 전통 예술과 산림 관리와 농경 기술을 가르치는 Ethno-Education Centers (인종, 민족 교육 센터)를 설립한다. 2011년까지 ACT의 목표는 열대 우림이 4천만에서 8천만 에이커까지 숫자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다. ACT는 토착 원주민 파트너들을 위해 최종적으로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현장 사무실과 교육, 훈련 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ACT의 본사는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다.

마이클 에크하트 (American Council on Renewable Energy, ACORE)
마이클 에크하트(Micheal Eckhart)는 카터 정부로부터 펀딩을 받아 신규 에너지 개척에 대한 공부를 했을 때인 1970년에 재생 에너지의 기대를 처음으로 했고, 비즈니스로 몇 년이 지난 후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태양 에너지를 연구했다. 2001년 마이클은 여러 다른 사람들과 함께 미국 재생 에너지 회의(ACORE)를 설립하여 2025년까지 미국 전기와 연료의 사용량 중 20%를 재생 에너지로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ACORE는 멤버십, 실무 그룹, 파트너십, 그리고 컨퍼런스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며, 2011년까지 회의의 멤버들을 500개에서 1000개의 조직으로 확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ACORE의 본사는 미국 워싱턴에 자리하고 있다.

코니 더크워스(Arzu)
코니 더크워스(Connie K. Duckworth)는 골드만 삭스에서 최초의 여성 세일즈와 무역 파트너로 일한 경력을 자랑한다. 오랜 기간 여성 옹호론자인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을 때 그 곳 여성들이 직면한 고통에 많은 충격을 받아 2004년 Arzu를 설립하여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생산한 양탄자를 팔아 지속가능한 수입이 생길 수 있도록 했다. Arzu의 직공들은 기본적인 건강 관리를 받고 있으며, 다른 마켓보다 우월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대신에 그들은 반드시 모든 15세 이하의 자녀들을 풀 타임 학교에 보내야 하며, 모든 여성들을 반드시 글자를 배우는 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Arzu는 지금 700명의 여성 직공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러한 핵심 프로그램을 통해 2100명 이상의 개인에게 원조를 하고 있다. 2011년까지 Arzu는 그 도움을 받는 숫자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Arzu는 일리노이중 시카고에 본사가 있다.

제레미 호킨스타인과 마이 시리퐁판 (Digital Divide Data, DDD)
제레미 호킨스타인(Jeremy Hockenstein)은 2001년 휴가 때,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도 극한 빈곤에 처한 캄보디아의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남동부 아시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Digital Divide Data’(DDD)를 창안했다. 캄보디아인인 마이 시리퐁판(Mai Siriphongphanh)은 DDD의 가능성을 인식하여 2003년 사회적기업가적인 직감으로 자신의 팀에 적용했다.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정 무역 아웃소싱 모델인 DDD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저소득층 노동자들에게 남보다 많은 수당과 기술 교육 능력을 키우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그것은 지역 IT 산업의 발전과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설비를 갖추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노동자들은 봉급뿐만 아니라 직무 교육에 대한 장학금도 DDD로부터 제공받는다.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곳은 7천명이 이미 혜택을 받았으며, 1400만 달러(140억원)의 노동자 임금을 창출했다. 남동부 아시아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의 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DDD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제니 보웬(Half the Sky)
제니 보웬(Jenny Bowen)은 심하게 발육이 부진한 중국 고아를 양자로 받아들였을 때, 아이들을 공공 시설에 맡기는 것이 좋지 않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새로운 가족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입양한 딸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Half the Sky’(HTS)라는 사업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HTS는 유아 양육과 취학 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이가 든 아이들을 위한 개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족 관리와 보살핌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 38개의 성에 걸친 고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2007년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그 모델을 300개의 공공시설과 그 외의 지역에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4천명이 그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HTS의 장기 전략은 중국 내의 지역 정부가 자기들 스스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다.
HTS의 본사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다.

맷 플래너리와 프리멀 쉬아(Kiva)
동아프리카를 처음 방문한 후에 적은 돈의 융자가 개발도상국의 기업가들의 삶에 얼마나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느낀 맷 플래너리(Matt Flannery)는 아내 제시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신흥 비즈니스에 25달러 정도의 적은 금액으로 개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Kiva.org’를 2005년에 설립했다. 그 아이디어의 규모를 확대시키기 위해 프리멀 쉬아)(Premal Shia)가 사장을 합류했다. 키바는 문화적인 이해를 개선하는 강력한 개인 간의 연결을 통해 먼 거리로 인해 연결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빈곤 퇴치 목적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 준다. 키바만의 독특한 모델은 중소 규모의 마이크로 금융기관에 필요한 돈을 대출해 주고 기존의 큰 규모의 기관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기업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처음 3년 동안 14만8000명의 인터넷 대출자들이 2200만 달러(220억원)를 40개 국가, 3만3000명의 기업가들에게 대출해 주었다. 키바의 목표는 100만명의 인터넷 대출자로 규모를 키우고, 2010년까지 1억 달러(1000억원)이상의 규모로 키우는 것이다. 키바의 본사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다.

윌리엄 스틱랜드(Manchester Bidwell Corp.(2007 recipient))
그에게 점토를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고 재즈와 건축을 소개한 프랭크 로스를 만났을 때 윌리엄 스틱랜드(William Strickland)는 피츠버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 고등학생이었다. 빌은 가난한 지역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최신식의 시설을 갖춘 예술과 직업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맨체스터 크래프트맨스 가이드와 나중에 추가된 비드웰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했다. 이 조직의 프로그램은 대학에 맞는 기준, 시민의식 등을 갖춘 예술 지식과 기술을 접하게 한다. 맨체스터 크래프츠맨스 코퍼레이션의 후원 아래,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신시내티, 미시간 주의 편의 시설들은 4천31명의 청소년들과 792명의 성인들에게 해마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스콜 재단의 도움으로 이 프로그램은 2010년까지 5개의 추가된 커뮤니티에 있는 개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미첼 베서와 진 폴크(Mother2mother)
내과 의사이자 의학 연구자인 미첼 베서(Mitchell Besser)와 미디어 연출자이자 에이즈 퇴치 운동가인 진 폴크(Gene Falk)는 오랜 친구로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에이즈 질병을 가지고 임신을 한 여성들을 위한 치료가 부족한 것을 보고 ‘Mother2mother’를 설립했다. 개발도상국에서 아이들에게 유전되는 치료가 실질적으로 소아 에이즈 감염을 제거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30~40%는 자녀들이 에이즈를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M2m은 에이지를 가진 채로 자신들의 동료를 위해 교육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열악한 조건의 헬스 케어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일반 대중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그 프로그램은 그들의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생명을 구하는 치료 환경에 접근이 쉽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M2m은 4개 국가에 있는 160 곳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11개 국가 이상의 360만명의 여성들과 자녀들을 지원하려고 한다. M2m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폴 파머 (Partners in Health)
1987년에 ‘건강의동반자(Partners in Health)’를 설립했을 때 폴 파머(Paul Farmer)는 효율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헬스 케어 서비스가 건강 회복의 희망이 없는 환경에 처한 곳에도 전파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아이티 섬에서 처음으로 그 모델의 일부를 실행하여 WHO의 정책을 바꾸는 데 성공하여, 근본적인 인권으로서의 헬스 케어와 커뮤니티 기반의 헬스 케어 시스템의 가능성과 힘에 주목한 폴과 그의 팀은 비즈니스를 고 효율적인 모델로 발전시켰다. 그 프로그램은 2001년 6만 명의 환자에서 2006년 170만 명의 방문이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파트너스 인 헬스는 7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해에는 더욱 널리 그 모델을 전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니엘 루베츠키 (PeaceWorks Foundation)
멕시칸 유태인이자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의 아들인 다니엘 루베츠키(Daniel Lubetzky)는 1989년에 경제 협력을 통해 중동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으로 아랍과 이스라엘에 기업적인 조인트 벤처를 마음에 품고 주창하기 시작했다. 그런 후 그는 2002년에 ‘평화실현(PeaceWorks)’ 재단을 설립하여 중동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고 정치적 중재자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재단의 OneVoice 운동은 폭력 극단주의자들에 대항하여 양 진영으로부터 중재자를 뽑아 구성하여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 쪽으로 토론을 결론짓게 한다. 원 보이스는 3100명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젊은 리더들을 훈련시키고,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한 즉각적인 중단 없는 협상을 요구하는 65만 명 이상의 서명자를 모집했다. 이 재단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다.

메차이 비라바이댜(Population and Community Development Agency, PDA)
태국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젊은 경제학자인 메차이비라바이댜(Mechai Viravaidya)는 빠른 인구 증가와 빈곤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학교에 피임약을 나눠주고 성 교육을 소개하기 위해 1974년에 이 단체를 만들었다. 그래서 1974년 3.2%이었던 인구 증가율이 2005년에는 0.5%로 떨어졌다. 1990년대 초 에이즈가 태국을 강타했을 때, 메차이는 PDA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이용하여 공격적인 공공 교육 캠페인을 런칭하였다. 이 결과 10년 이내에 태국은 에이즈 보균자를 90%까지 줄일 수 있었다. 이 조직은 가난한 사람들이 도시로의 이주 없이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450개 이상의 마을 개발 파트너쉽 프로그램에서 민간 파트너들과 협력해 오고 있다. 2011년까지 PDA는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적어도 100개의 이상의 마을들에 확장시킬 계획이다. PDA는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실리아(Visayan Forum Foundation, VFF)
필리핀에서 어린 시절 세실리아(Cecilia Flores-Oebanda)는 물고기를 팔고 쓰레기통을 청소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 마르코스 독재에 대항하는 자유 투사로서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4년 동안 감옥에 갇혀있었고 첫째 아들과도 이별해 있었다. 그들의 2명의 다른 자녀들은 유치장에서 태어났다. 민주주의가 확립된 후, 세실리아는 VFF를 1991년에 설립하여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구출하고 보호, 회복시키는 공공의 민간 파트너십을 조직하여 인신매매를 제거하는데 노력하였다. 2011년까지 VFF는 멀티 섹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신 매매에 대항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VFF의 본부는 필리핀 마닐라에 근거하고 있다.


김경환 / plainlife@makehope.org, 08년 3월 30일

출처: 희망제작소

Posted by 배추돌이

2008/05/06 09:21 2008/05/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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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커피는 희망을 담아낸다

경향신문 08년 3월 10일자
유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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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젊은날의 방황 딛고 커피전문점 연 4명의 바리스타

10일 서울 중구 봉래동 도심에 ‘카페 티모르’라는 다소 이색적인 커피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매장을 연 4명의 바리스타는 박정화(26)·임정연(26)·위은아(21)·김다예(18)씨. 한동안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 실업자’라는 공통된 이력을 갖고 있다. 집을 나와 길거리를 헤맸던 아픈 기억도 있다.

그러나 YMCA에서 운영하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이들의 인생이 달라졌다. 가족간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14살에 집을 나온 위씨는 “사람들이 내가 만든 커피를 마시고 ‘맛있다’고 해주니 힘든 줄도 모른다”고 말했다. 자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준 ‘커피’에 다른 사람들의 희망도 함께 담아내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자립의 꿈도 키우게 됐다. 위씨는 “카페를 잘 운영해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사고 나만의 커피숍을 내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장 이름도 그냥 붙여진 게 아니다. 이들이 쓰는 원두는 동남아 신생 독립국 동티모르의 가난한 커피 재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들여온다. 이들이 벌어들인 수익금 중 일부는 동티모르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교육비로도 지원된다.

이들이 커피 전문점을 열 수 있도록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한 SK텔레콤 사회공헌팀 서진석씨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줬지만 이들에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며 “한때 삶의 바닥까지 갔던 이들이 진정한 자립의 결실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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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고 지난 14일에 까페 티모르 숭례문점을 찾았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서 약간은 어수선해보였지만,
커피맛도 좋았고 친절했다.

무엇보다
동티모르에 사는 이름모를 커피농부 아저씨도 돕고,
내 눈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지게 서 있는 젊은 친구들도 도울 수 있으니
이것보다 멋진 win-win이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
그것도 맛좋은 커피를 마시면서! ^^

나오면서 바스피아 대표님들께 드리려고 커피 한 상자를 샀다.
물론, 앞으로도 종종 발걸음을 할 생각이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가장 멋진 기업공동체의 형태와 가장 가까운 곳이니까.
부디 성공해서 스벅 매장이 있는 만큼 많은 곳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ps.
까페 티모르 2호점은 YTN 빌딩 바로 뒤 HSBC 빌딩 1층에 있다.
YTN 이모기자한테 추천했는데, 가봤으려나 모르겠네.. ^^;

Posted by 배추돌이

2008/03/26 13:28 2008/03/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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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MBA] <12·끝> 사회적 기업

이주량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서울경제신문 2007년 12월 20일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회적 기업은 현대 경영학에서 새로운 분야로 태동하고 있는 최신 주제이다. 사회적 기업이 주목받는 것은 사회적 기업이 빈부격차, 노동시장 불안, 의료 사각지대 등 시장지상주의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유럽 등 전통적인 복지국가의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도 거론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사회적 기업이 걸음마 단계지만 유럽ㆍ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지난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

(중략)

기존의 비영리법인과 오늘날의 사회적 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돈에 대한 접근이다. 비영리법인이 생산기능을 도외시하고 사회모금과 분배에만 집중했다면 사회적 기업은 적극적 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해 사회 개혁의 목적을 완수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현대 경영기법 대부분을 이용하고 고객중심주의는 그 한가운데에 서있다.

내부혁신을 강조하는 분위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전통적 시민 운동가들과는 달리 장사나 이익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않고 오히려 사회적 성과를 지속시킬 수 있는 자원으로 여긴다. ‘돈 벌고 싶은 수녀님’처럼 적극적으로 돈을 벌어 좋은 일에 쓰고자 하는 것으로 시장지상주의로 발생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시장에서 찾는 지극히 시장 지향적인 발상인 것이다.

국내에서는 사회적 기업이 아직 경영학의 분야로 발전하고 있지 못하지만 MIT나 하버드 같은 톱스쿨 MBA 과정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과목이다. 경영학의 최신 연구주제이기도 하다. MIT에는 앤드루 울프라는 걸출한 스타교수가 있고, 하버드에는 ‘사회적 기업의 효과적 리더십(Effective Leadership of Social Enterprises)’과 ‘사회 분야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in the Social Sector)’ 같은 사회적 기업 관련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대학의 MBA 과정은 사회 문제에 눈을 뜨고 개혁에 대한 열정을 가졌으면서도 전문 경영기법을 익힌 사회적 기업가들을 양산하고 있다. 사회문제를 시장이나 기업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MBA적인 접근인 것이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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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경영학적 주제인 동시에 사회학적 주제이며,
내가 전공한 국제정치학, 경제학, 사학과도 결코 동떨어져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살아있는 이슈-

빨리 유누스 할아버지 새 책 읽어야겠다~! ^^

Posted by 배추돌이

2008/02/24 13:06 2008/02/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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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6, 2008

Bottom Line for (Red)


KIGALI, Rwanda — A year ago, staff members at the Treatment and Research AIDS Center could barely cope. Patients, unable to find care elsewhere, flowed in from every corner of the country. And if one of them was fortunate enough to find a bed here, she often had to share it.

Today, a dozen patients, mostly women, sit in neat waiting rooms, laughing and talking as children play around them. Doctors greet one another as they make their rounds, and take all the time they need to explain the complicated schedule H.I.V. drugs require.

According to the center’s managing director, Dr. Anita Asiimwe, doctors spend less time on crises and more time researching how to slow H.I.V. transmission in this tiny African nation, still recovering from a genocide in 1994.

Dr. Asiimwe thanks an unlikely benefactor for all these improvements: the American shopper.

Just over a year ago, the rock star Bono started Red, a campaign that combined consumerism and altruism. Since then, consumers have generated more than $22 million to fight H.I.V. and AIDS in Rwanda by buying iPods, T-shirts, watches, cologne and most recently — as anyone who watched the Super Bowl knows — laptops, with all of them branded “(Product)RED.”

According to Rwandan officials, Red contributions have built 33 testing and treatment centers, supplied medicine for more than 6,000 women to keep them from transmitting H.I.V. to their babies, and financed counseling and testing for thousands more patients.

Yet detractors say Red has fallen short. They criticize a lack of transparency at the company and its partners over how much they make from Red products, and whether they spend more money on Africa or advertising.

“Look at all the promotions they’ve put out,” said Inger L. Stole, a communications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Illinois. “The ads seem to be more about promoting the companies and how good they are than the issue of AIDS.”

In the Super Bowl ad Sunday, which promoted Dell’s recent Red debut, a man buys a Red laptop and finds himself cheered in the street by strangers and kissed by a beautiful woman. At the end of the commercial, three screens flash in rapid succession: “Buy Dell. Join (RED). Save Lives.”

In its March 2007 issue, Advertising Age magazine reported that Red companies had collectively spent as much as $100 million in advertising and raised only $18 million. Officials of the campaign said then that the companies had spent $50 million on advertising and that the amount raised was $25 million. Advertising Age stood by its article.

The Red campaign itself does not advertise, said Susan Smith Ellis, the chief executive. Instead, companies pay Red a licensing fee to label one or more of their products “(RED).” Then, they pay a portion of sales from those products to the Global Fund, a public-private charity set up six years ago to fight AIDS, malaria and tuberculosis in Africa. The fund sends the money to three countries — Rwanda, Ghana and Swaziland — to help women and children infected with H.I.V. and to educate those who are uninfected in how to stay that way.

The percentage of profit that goes to the fund depends on the item and the company. For instance, 1 percent of all spending on American Express’s Red cards goes to the fund, as do 50 percent of net profits from the sale of Gap Red items and $8.50 from each sale of a Motorola Red Motora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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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eturn, the companies can market themselves as socially conscious and, ideally, increase sales. (Neither Red nor the companies would disclose revenue or total contributions by company or product.)

According to a 2006 poll by Cone Inc., a marketing agency in Boston, 89 percent of Americans between 13 and 25 would switch from one brand to another associated with a “good cause,” if products and prices were comparable.

Over all, more than $59 million has been contributed by Red and its corporate partners to the Global Fund. Red-financed projects have helped put more than 30,000 people on antiretroviral treatment and provided more than 300,000 H.I.V.-positive pregnant women with counseling and treatment, according to data from Red and the fund.

Red and its donors have contributed nearly all the corporate money that has gone to the fund, which had $2.4 billion in 2007. This made Red the 15th-largest donor — more than Russia has given so far, and more than China, Saudi Arabia and Switzerland have pled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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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at Gap and Hallmark Cards say the two companies financed African H.I.V. programs even before joining Red.

All told, Red’s contributions make up less than 2 percent of the Global Fund’s total. And the money from Red does not increase funding for the Global Fund programs it is directed to; instead, it allows the fund to shift money to other programs. Red’s contributions also do not necessarily go to the countries hardest hit by H.I.V. and AIDS; they go only to programs with proven success records.

Christoph Benn, an official at the Global Fund, said Red contributions allowed the fund to divert money to programs in 136 other countries and to increase its visibility.

Marketing centered on social causes is not new. American Express began the first “cause marketing” campaign in 1983, for the Statue of Liberty restoration project. Donating a penny to the project for every cardholder purchase, the company raised $1.7 million. American Express card use increased 27 percent, and card applications rose 45 percent.

Other companies were quick to follow suit.

But Red has taken the merger of marketing and philanthropy to new levels, becoming one of the largest consumer-based income-generating initiatives by the private sector for an international humanitarian cause.

The Red co-founder Bobby Shriver, a nephew of John F. Kennedy, said Red was an extension of his efforts to address financial and health problems in Africa. Bono and Mr. Shriver also founded Debt AIDS Trade Africa, known as DATA, an organization that lobbies for debt relief as well as AIDS funds.

When the two men decided to tackle H.I.V. and AIDS and the dearth of access to antiretroviral drugs, they wanted to take a different approach to raising funds.

“I hate begging for money,” Mr. Shriver said. “In most cases when you go and ask for a corporate donation, they’ll cut you a check and that’s it. We wanted something that was more sustainable.”

But that argument has not impressed some activists and bloggers, who say the primary beneficiaries of cause-marketing campaigns are businesses.

Ben Davis of San Francisco, who created a Red parody online that says “Buy(Less),” is encouraging consumers to give more directly to nonprofits that support AIDS programs in Africa.

“I just think that increased consumption in America can’t be the only way to solve Africa’s problem,” Mr. Davis said.

Mark H. Rosenman, a professor of public service at Union Institute and University in Cincinnati, noted a more basic objection to Red and cause marketing.

“There is a broadening concern that business marketing is taking on the patina of philanthropy and crowding out philanthropic activity and even substituting for it,” he said.

Indeed,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Conference Board, a business research organization, business leaders are increasingly aligning their giving with business needs. In a 2007 survey of companies, 77 percent said that this was the most critical factor affecting their giving.

Brook K. Baker, a Northeastern University professor and chairman of Health GAP, a network of nonprofit groups seeking greater H.I.V. and AIDS funding, says that is the problem. “Do we really want something as important as H.I.V.-AIDS to be funded by holiday shoppers?” he asked.

In an interview in Rwanda, Tamsin Smith, president of Red, said such criticism missed the point. “We’re not encouraging people to buy more, but if they’re going to buy a pair of Armani sunglasses, we’re trying to get a cut of that for a good cause,” she said.

Ms. Smith, who formerly led Gap’s government affairs department, also takes issue with those who criticize Red advertising.

“Red is not a charity; it’s a business,” she said.

At the Treatment and Research AIDS Center in Kigali, Dr. Asiimwe said that whatever the motivations of the Red companies, the spillover of American spending has made a real difference.

“When I was going to medical school a few years back, we would see patients and send them home knowing they were going to die without medication,” she said. “I don’t feel that way now. The money we get from Red through the Global Fund is helping to save lives. That’s the important thing.”

Ron Nixon reported from Rwanda last year and added updated information from New York.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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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MP3를 사게 된다면, 난 두말않고 Ipod Red를 살 것이다.

그러나 냉철히 생각해야 할 것은 나처럼 'Red'를 통해 AIDS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Red'를 사는 사람보다는, 'Red' 자체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신뢰도 및 디자인이 예뻐서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Red'를 구입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Ron Nixon이 꼬집었듯,  AIDS 퇴치에는 큰 관심이 없는 비자발적 후원자(an unlikely benefactor)들이다.
 
적어도 '선의'라는 것과 '가격', '품질', 혹은  '디자인'이 맞부딪쳤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한다. 후자의 것들이 어느 제품에도 빠지지 않는 동등한 상황에서 비로소 '선의'는 제품 선택의 (+) 요인이 되는 것이다.

동등한 조건에서는 누구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길 바란다. 바로 그 부분이 바로 Business 와 Good Intention 의 접점이자 창조적 자본주의의 시작점이 아닐까?

Posted by 배추돌이

2008/02/12 20:47 2008/02/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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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 바람 분다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2-11 03:48

Posted by 배추돌이

2008/02/11 14:14 2008/02/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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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 기획취재 시리즈는
정말 멋진 기획기사임에 틀림없다.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059&code=&page=1&ref
=

Posted by 배추돌이

2008/01/09 11:25 2008/0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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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과의 만남]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안병훈 원장 입력: 2008년 01월 07일 18:04:15   -“지속가능 경영은 첨단 트렌드 아닌 생존 조건”-

올해 새 정부 출범으로 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산업계도 그 변화의 바람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경제·산업계의 변화는 지속가능성이란 담론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안병훈 원장은 “지속가능성은 이제 첨단 트렌드가 아닌 생존의 조건이 됐다”며 “국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안교수는 “기업 쪽에서 이런 진전이 예상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가적으로는 ‘지속가능사회’와 반대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운하 건설, 7% 경제성장 등 새 정부의 목표지향적 정책은 지속가능사회와 역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4일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안원장을 만났다.


-지속가능사회란 아젠다가 확고해지는 것 같은데 올해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도입과 확산을 거쳐 이제 질적 변화 국면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더 확산돼야 하지만, 우리 국민성과 겹쳐 ‘대세’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점차 그 내용에 신경쓸 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에 ‘지속가능경영 2.0’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합니다. ‘지속가능경영 1.0’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사회공헌, 윤리강령 제정 등 주로 외부에 대응하는 방식을 취했지요.

반면 ‘지속가능경영 2.0’ 시대는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조직 안으로 끌고 들어와 체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제적인 흐름인 지속가능경영은 근본적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염두에 둡니다. 기업은 회사 가치를 올리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뭔가를 해야 합니다. 지금은 지속가능경영을 이벤트화하는 데 머물면서 그 주체인 기업은 뭘 해야 될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결국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려면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전략, 부서업무에 스며들어가야 합니다. 기업의 대응이 아닌, 기업의 변화가 ‘지속가능경영 2.0’의 요체입니다.”

-‘지속가능경영 2.0’을 위해 그럼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학교를 예로 들어보죠. 그동안은 지속가능경영을 도입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학부에 과목을 개설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마케팅 회계 생산관리 재무 등 여러 분야 과목에 지속가능 현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야 합니다. 기업으로 치면 기존 모든 부서 업무에 지속가능경영 원칙이 관철되고, 평가시스템이 확보돼야 한다는 얘기죠.”

-좋은 말씀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데다 추가로 비용이 생겨 기업으로선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요.

“‘지속가능경영 2.0’에서 제시하는 대로 이 새로운 경영방침을 기업 전체에 침윤시키지 않는다면 기업은 미래 경쟁에서 도태됩니다. 지금처럼 특정부서에서만 지속경영을 맡는 형태로는 효과를 내기 힘듭니다. 지속가능경영을 새로운 밥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기존 밥상에 새로운 반찬을 추가해 식단 구성을 바꾼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이 동시에 거론되면서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지속가능경영은 합리적인 지배구조와 투명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출발점이며 재무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환경, 사회)를 추구합니다. 그 바탕 위에 이해관계자 그룹에 대해 법적 경제적 책임과 더불어 윤리적 책임 관계까지 구축하는 것을 사회적 책임으로 봅니다. 같은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이나 목적은 동일합니다. 이해관계자와 관련해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해관계자는 거래관계로 맺어진 1차적 이해관계자(고객, 협력업체, 주주, 종업원 등)와 거래에 의하지 않은 외부적인 관계인 2차 이해관계자(사회, 환경, 지역사회 등)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은 2차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잘못됐습니다. 종업원에게 잘하고, 고객에게 제품책임을 지며,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것 등이 기업이 기본으로 해야 할 내용이죠. 기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더 중요한 게 1차 이해관계자입니다. 외국 추세이기도 합니다. 투자자 이사 등이 투명성 제고,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합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시민단체 등 외부 요청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이 필수과목을 소홀히 하면서 선택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애쓰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이 한국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안홀트-GMI 평가에서 한국은 거의 최저점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지배구조에 관한 평가점수가 낮지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슈로, 해외투자자들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나오는 근거입니다. 어떤 국내 유수기업들은 평가가치가 청산가치나 비슷합니다. 기술가치, 브랜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데서 깎아먹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지배구조, 노사관계 등 지속가능경영 항목에서 거의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이같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비교적 간단한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이나 한국기업에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이 한국 기업의 취약점을 용이하게 보완해 줄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이슈만 해결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단박에 만회할 수 있습니다. 비근한 예로 시가총액 상위권에 속하는 어느 대기업에서는 사회이사추천 위원회에 그룹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영리하지 못하다는 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작은 것들을 하나하나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여 장차 프리미엄까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해외 자본에도 한국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도입이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새로운 추세 중 하나는 대표적인 국제 자산운용사들이 한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기업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지속가능경영 도입으로 제거되면 장기적으로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지요. 예컨대 영국 장기투자 사모펀드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특정분야에 부족한 기업에 지속가능경영을 접목해 기업가치를 높이는(턴 어라운드) 방식의 장기투자를 한국에서 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지속가능경영이 널리 보급되면 우리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건강한 해외 자본이 늘어날 것입니다.”

-지배구조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동안은 재무학자들이 재배구조를 평가했습니다. 주로 이사회 독립성을 중심으로 논의했죠. 지속가능경영에서 말하는 좋은 지배구조는 독립적이면서도 진정한 의미의 리더십이 관철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10~20년 중장기 가치를 추구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집단이 회사 내부·외부에 존재하는가가 전제돼야 합니다. 기업의 법적 주인은 주주입니다.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진정한 주인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관심을 두고 제고할 수 있는 개인이나 집단입니다. 한국 기업들 가운데는 진정한 의미에서 주인이 없는 기업이 많습니다. 기업의 중장기 발전을 걱정하고 고민하는 집단이 없다는 뜻입니다.”

-지속가능경영에 왜 ‘주인’이 중요한가요.

“진정한 ‘주인’이 없으면 윤리경영이 구조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죠. 경영진은 임기실적에만 연연하고 주주들이 매각가치에만 연연할 때 많이 그렇습니다. 투명경영이니 윤리경영이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벌총수, 종업원집단, 펀드 등도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재벌체제에 따른 사회적 비용 등을 감안할 때 강력한 반론이 예상됩니다.

“당연합니다. 독립적이면서도 진정한 의미의 리더십이 관철되기 위한 전제로서 ‘주인’이란 개념이 재벌체제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볼 때 견제장치 없이 총수가 막강한 권한을 행사토록 한 시스템은 진정한 의미의 주인이 없는 것입니다.”

-주주자본주의의 문제점과 상관이 있는 것 같은데요.

“주주들이 ‘주인’으로 자격이 있다고 봤을 때에 주주자본주의가 정당하죠. 주주들 가운데 ‘주인’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회사의 항구적 이해관계자가 아닌 단지 투자수익만을 생각하는, 초기 주주자본주의에서 상정한 것과는 다른 유형의 주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해관계자 가운데서도 진정한 ‘주인’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가능한 얘깁니다. 예를 들어 기업 창업 초기부터 참여해 평생을 바친 종업원들은 기업 가치에 많이 신경을 쓰고 기업발전에 관심이 많습니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퇴직자도 ‘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경영을 맡으면 임기가 3~4년이라도 10~20년 후를 염두에 둔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지요. 서구식 머니게임에 능한 경영진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단기 주가, 실적만 염두에 두는 것은 진정한 주인이 아닙니다. 경영의 주인이 아닌 대상으로서 이해관계자를 파악할 때도 같은 맥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젠슨 교수는 맹목적인 이해관계자 경영이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즉 주주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다른 이해관계들만 챙기는 건 불손한 나눠먹기에 불과합니다. 이해관계자 경영은 전체적으로 기업가치가 향상되는 방향에서, 또 주가상승으로 주주에게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진행돼야 합니다.”

-기업의 자율을 중시하는 새 정부 출범으로 지속가능경영이 위축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지속경영은 세계추세이고, 자본시장의 요구입니다. 정부특성이나 방침의 이슈가 아닙니다. 새 정부가 친 기업정부이기 때문에 강압이 줄어들어 오히려 더 제대로 된 지속가능경영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시장의 요청이 더 거세지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강조할 점은 새 정부가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구축하는 쪽으로 목표를 삼기를 바랍니다. 대운하 건설, 7% 경제성장 등 목표지향적 정책이 많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속가능성이 떨어질 소지가 보입니다. 어디를 누르면 어디가 튀어나옵니다. 정부 운영은 기업경영과 마찬가지로 지속가능해야 합니다.”

▲안병훈은 누구?

안병훈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원장은 우리 학계에서 일찍부터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을 갖고 천착한, 이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로 손꼽힌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 경영과학(ESS)과에서 박사를 받았다. 1978년 카이스트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해 96년엔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설립하면서 초대 원장을 지냈다. 게임이론과 시장설계를 이론적으로 연구했고, 이것을 에너지정책과 환경 분야에 접목하면서 지속가능성 쪽으로 시야를 넓혀 국내에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했다.

〈안치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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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08년 1월 7일자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에 올해 사회적기업전문가를 위한 트랙이 추가됐다.

Posted by 배추돌이

2008/01/09 11:16 2008/0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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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크레디트 모금 '가뭄'


올 모금액 10.6억원 줄어..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되면 민간기관 고사 위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민생경제살리기 공약', '노벨평화상 받은 빈곤해소책'으로 유명한 마이크로크레디트가 명성에 무색한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20일 국내 3대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인 사회연대은행, 신나는조합,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들 기관이 올해초부터 11월 30일까지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금으로 기부받은 돈은 48억42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59억1000여만원보다 약 10억6800여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2003년에 51억1600여만원으로 처음 시작한 국내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금 모금은 해, 2004년에 36억5700여만원으로 줄었다가 2005년과 2006년 각각 63억2100여만원, 59억1000여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모금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기업기부의 감소에 있다. 한 마이크로크레디트 실무자는 "올해 들어 개인기부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데 기업기부가 지난해보다 30% 가량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공적 기관이 나서면서 기업들의 기부의욕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은 자사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중략 ... (기사원문보기)


마이크로크레디트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사를 쓰고 있는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의 최근 기사. 자사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기업과, 휴면예금관리재단을 통해 '푼돈들'에 대한 관리력을 강화시키려는 정부,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 끼인 채 기업기부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관련NGO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마이크로크레디트 활성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하다. 해결책은,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은 과연 무엇일까?

Posted by 배추돌이

2007/12/21 14:08 2007/1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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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논의에 `앞장` [연합]
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SR)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여의도 회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한국기업시민센터와 공동으로 기업사회책임(CSR) 국제콘퍼런스를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아론 크레이머 미국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회장은 기업의 CSR 4대 전략을 ▲기업 이사회의 직접적인 CSR 관여 ▲CSR과 제품개발, 마케팅, 구매 등 핵심 사업기능의 통합 ▲시스템적 파트너십 ▲CSR 선도라고 제시했다.

크레이머 회장은 미국 S&P 500에 등록된 기업들의 20%는 기업 이사회가 직접 CSR에 관여하고 있으며 나이키, 포드 등은 CSR을 핵심 사업 기능으로 통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 정부, 사회가 협력 관계를 통해 일하는 것은 기업이 고객들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획득하는데 중요하며 월마트, 골드만 삭스, GE 등은 CSR분야에서 앞장서서 행동함으로써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기업의 CSR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 남영찬 SK텔레콤[017670] 부사장(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의장)은 윤리경영 확산 속에서 사회참여 투자비용도 증가하고 있으나 이제는 국가 경제의 외형에 부합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국내 기업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 부사장은 향후 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며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GI-Net사의 마이클 라이트 변호사는 기업인권 정책 주제발표에서 다국적 기업들은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면서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인권과 CSR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 500 기업의 35%가 세계인권선언 준수를 공약하거나 참고내용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토론자로 나선 신세계 연수원 유원형 교수는 기업경영에서 CSR은 매우 중요한 과제임에 틀림없으나 이보다 더 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올리는 수단이나 전략이라고 믿고 경영일반에 녹아 들게 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노한균 국민대 교수는 "인권이란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조직과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의 중심에 있다"며 "그것이 종업원에게 적용되면 노동문제요, 소비자에게 적용되면 소비자문제가 된다. 환경의 문제도 결국은 인권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의 전략적 CSR 경영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CSR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기업의 자선활동이나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것은 자선이 아니라 사회의 이해당사자들을 고려하는 비즈니스 행위이며, 또 기업의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계, 정부,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2007년 9월 18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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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4:28 2007/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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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컨퍼런스

인권위ㆍ전경련ㆍ한국기업시민센터 공동주최


이경숙 기자 | 09/17 10:17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기업시민센터와 공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관한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이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CSR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가 참석해 CSR의 국제 동향과 도입 전략을 논의한다.

미국의 CSR 비영리단체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의 아론 크레디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국적 기업의 대응 현황에 대해 전한다.

영국의 컨설팅사 '어카운터빌리티(AccountAbility)'의 알란 나이트 이사는 CSR 국제 표준화의 의미와 영향을 소개한다.

GI네트에서 CSR자문가로 활동 중인 마이클 라이트 변호사는 포춘500대 기업의 기업인권정책에 대해,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은 한국기업의 CSR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을 소개한다.

토론자로는 이장원 한국노동 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원형 신세계연수원 고문, 노한균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자세한 안내는 전경련 홈페이지 윤리사회공헌 코너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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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8:09 2007/09/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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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17일 창립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09/14 14:21

한국에도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즉 유엔지구협약의 국가협회가 세워진다.

외교통상부는 14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창립총회가 17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지난 7월 제네바에서 열린 글로벌콤팩트 정상회의에서 우리 참가기업들을 격려한 바 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협회의 창립으로 우리도 유엔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결성의의를 평가했다.

전 세계에선 이미 80여개의 글로벌콤팩트 국가협회(national network)가 결성되어 있다.

국가협회들은 자국 내에서 글로벌콤팩트를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면서 인권, 환경보호, 반부패 등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보호 및 반부패 분야 이념을 민간기업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2000년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해 출범했다.

지금까지 한국의 SK텔레콤, 풀무원, 아시아나항공, 유한킴벌리 등 81개 기업을 포함해 110여개 국가, 4000여개 기업이 가입했다. 삼성, LG, 현대차 계열사 중엔 가입사가 없다.

글로벌콤팩트는 3년마다 가입기업의 CEO, 정부대표, 유엔기관대표들과 함께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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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15:43 2007/09/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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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박사님,
그라민 뱅크같은 모델이 모든 곳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이 참으로 다양하고, 그만큼 다양한 모델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축복일테지만,
또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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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는 “여성을 통해 가정에 돈이 들어갔을 때 더 많은 성취가 있다”며 경제적 여권 신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노벨평화상 유누스 '경제를 살리려면 여성의 氣 살려야'

한국일보 9월 10일자

세계여성포럼 참가 내한 "그라민은행도 97%가 여성고객… 방글라데시 빈곤탈출 견인차"

포럼, 12일부터 3일간… 유명인사 70여명 참가


"경제발전을 원한다면 여권 신장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빈민들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 운동으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67)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 총재가 ‘세계여성포럼 2007’ 참석차 방한했다.

유누스 총재는 10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글라데시의 빈곤율은 2000년대 들어 평균 2%씩 떨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빈곤율 50%라는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를 2015년에 달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6.7%에 달하는 것은 모두 여권 신장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다.

유누스 총재는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함께 ‘세계여성포럼 2007’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12~1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여성의 리더십과 성공의 재조명’을 주제로 다양한 여성 관련 화두를 다룰 예정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회계법인 언스트&영의 베스 브룩 부회장, 중국의 앵커 출신으로 양광미디어투자그룹을 창립한 양란, 싱가포르의 메이 리 로터스미디어하우스 설립자 등 70여명의 유명 연사가 참석한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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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기자 jollylif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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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21:08 2007/09/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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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분노할 뿐이오. 인간은 진리 속에 있을 때만 인간일 뿐이오. 그리고 진리 속에 있을 때, 인간은 끝없이 변화할 뿐이오. 인간이 변화하는 한, 세계는 바뀌게 되오. / 김연수 소설 "밤은 노래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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